정태식 기자 / 의왕시가 지난 11~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25개국 280여개 기관·단체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관광정보와 관광 상품의 전시·판매 그리고 채용박람회, 무료로 체험하는 학습 프로그램이 운영 등이 운영됐으며 부스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의왕시는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의왕의 관광명소를 맞추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의왕8경 등산수건을 배부했으며 관내 체험학습장인 승림원의 귤나무를 전시하고 귤스킨 만들기 무료체험과 대나무 바람개비를 만드는 체험으로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왕의 8경을 알리고 관내 문화유적지와 백운호수, 왕송호수, 산들길, 철도박물관, 레일바이크를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