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호 기자 / 육군은 오는 22~29일 원주시, 횡성군, 홍천군, 경기도 여주군, 이천시, 안성시 일원에서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인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훈련준비를 위해 15일부터 많은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함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이루어져 일부지역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공포탄 사용도 있을 예정이어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훈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주민피해와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일부 도로구간의 교통통제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