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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거리, 안전한 거리 만들기

포천, 공공시설물 안전점검·불법광고물 정비

  • 입력 2010.11.15 06:3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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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현 기자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 옥외광고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포천시 옥외광고물협회와 함께 지난 8~9일 4개 국도변과 축석, 고모, 직동간 구간의 공공시설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정비작업의 중점 구간은 4개 노선의 국도와 소흘읍 고모·직동리 구간으로 불법 옥외 광고물을 단속하고 이정표, 각종 표지판 등 기울어진 시설물, 옥외 고정 광고물(가로형, 옥상, 돌출, 지주형 간판) 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입간판, 현수막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을 방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등을 즉시 철거했다.
시 관계공무원은 “옥외광고물 정비 및 불법광고물 단속은 포천시지회와 수년간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옥외광고물 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재난사고 없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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