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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임시회 2차회의 페회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등 19건 의안 심사·의결

  • 입력 2010.11.02 22:3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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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의회 (의장·김경오)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제99회 임시회 2차 본 회의를 개최하고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을 비롯 총 19건의 의안을 심사 의결하고 폐회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회기중에 8명의 의원을 대표해 이홍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그린환경센터 설치 및 운영 실태 파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1~2011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특위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위는 화성시그린환경센터 입지선정 및 설치 과정을 비롯해 그린환경센터 설치의 적정성 운영의 적정성 재활용선별시설의 적정성 및 운영현황 관련시설 현장조사 진입도로 등 부대시설 확인 및 화성시그린환경센터 관련사항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그린환경센터 설치 및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4개월로 활동기간을 정했으나 필요시 언제고 연장할 수 있도록 해 그린환경센터에 대한 전모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 된 다.
이어 시의회는 제3회 추경예산과 관련 예결위의 심사결과를 놓고 찬반토론과 표결을 거쳐 삭감없이 제2회 추경보다 212억원이 증가된 1조 747억2천9백만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시켰다.
주요 항목으로는 문화 및 관광분야 5억원 환경분야 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1억원 고온정주어항 개발에 16억원 퇴직자 감소에 따른 연금부담금 11억원 수영리 교차로 개선사업 9억원이 감액 됐으며 시설에너지 이용효율화에 80억원 시도 4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23억원 남양도시개발지구내 공공청사 부지매입 18억원 등이 증액 됐다.
또한 시의회는 화성상공회의소 신축에 따른 40억원을 투자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화성시 시설관리공단 설치조례 일부개정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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