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철 기자 / 안양시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절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6일 예절교육관에서 전통복식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예절교육관 개관1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고유 통과의례인 관·혼·상·제 중심의 복식을 발표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복을 입고 우리의 다양한 예절을 선보였다.
또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수수팥떡, 오색송편 등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전통 녹차와 발효차에 대한 시음회가 열렸다.
최대호 시장은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을 계승 발전시키는 역할은 물론 건강하고 따뜻한 안양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