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중부대 건원관에서 중부대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전개했다.교육은 센터 치매파트너 교육 담당자가 맡았으며 치매인식 개선의 메신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활동 개요 안내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등을 전달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의 의미가 담겼으며 이들을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참여자들은 자체적으로 치매 문제 해소 캠페인 참여, 소셜네트워크 홍보 등을 통해 치매 문제에
논산시(시장 백성현)에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구역 내에서 어린이가 주로 선호하는 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에는 98개의 업소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로
홍성군과 충청남도, KAIST가 오는 2028년까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이하 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충남도청에서 이용록 군수와 김태흠 도지사,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지윤 위원장, 이종화 의원,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은 민선8기 충남도와 홍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2월 김태흠 지사가 대통령에게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천안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통정보 영상에 인공지능 기술(AI)를 더해 보행자 행동을 예측하고 예방한다. 시는 2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민옥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지능창의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장기 시각 메모리 네트워크 기반의 예지형 시각지능 핵심기술 개발’ 과제인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기술을 추진한다.양 기관은 천안 교통정보 CCTV
충남 서산시가 22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시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특별교부세 교부
충주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업무 방식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지난 1월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매월 3~4곳의 읍면동이 사례를 발표하는 점검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이를 통해 지금까지 18개 지역에서 28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했고, 5월까지 남아있는 7개 읍면동의 발표가 계속될 예정이다.이번 발표는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 업무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직원의 입장에서도 업무절차 간소화와 편리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인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
민속 5일장 개설을 준비 중인 태안군이 타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군 정책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군은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와 상인회장, 지역 상인 등 40여 명이 충북 단양군 ‘구경 시장’과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 시장’ 등 선진 사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상권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올해 태안군이 추진 중인 ‘민속전통 5일장’의 성공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
충북도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선도적 모범을 보인 공무원과 기업체, 도민 등 총 23명을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충청북도 환경·보전’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주제 발표에는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서동현 교수와 한국환경연구원 배현주 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 기후 위기와 건강 영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을 하였으며,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용대 충북환경보건센터장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이사,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도내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신규 임용 후 2개월간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서로 공유하고, 신규 체육교사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고경력 교원을 강사로 위촉해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었다.세부 연수 내용은 ▲(특강) 학교에서 신규(체육)교사의 역할 ▲청렴교육 ▲체육과 교육과정과 공문서 작성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학생 이해와 생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9일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관 조례안 3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국내·외 경제가 매우 안 좋다 보니 추경 예산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겠지만 도민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은 고려하는 등 바람직한 예산편성이 제시돼야 한다”며 “그러나 선심성 예산, 불요불급하지 않은 예산은 과감히 축소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키즈파크 조성지원 사업은 어린이를 위한
충남 서산시가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사장,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시와 충청남도 및 각 기관·기업은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유치에 적극 협력한다.또한 원활한 투자를 유치하고 성공적인 기반 시설을 조성하며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금산군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관광객 2만5000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축제는 산벚꽃 절정 시기에 맞춰 축제를 일주일 연기한 덕에 보곡산골의 산벚꽃 정취를 만끽하려고 찾아온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지역이 그 어느 해보다 북적였다.보곡산골의 산꽃술래길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산꽃술래길 안내지도 제작, 안내표지판 보강, 마을해설사 배치 등 안내 체계를 확충해 관광객 걷기 여정의 만족도를 높였다.보곡산골의
충주시가 다양한 성과를 토대로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시는 지난 2023년 실적을 토대로 평가한 ‘2024 시군 종합평가’에서 11개 시군 중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88.2%의 높은 달성률을 보이고, 지자체가 자체 발굴한 우수사례를 비교·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총 18개 지표 중 14개 지표가 선정되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만에 1위 탈환은 물론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충북도는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이상저온, 폭염,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충북도는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23년 당초 편성액(34억) 대비 47% 증가한 것이며, 가입지원 농가 추이에 맞춰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가 지원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농가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올해 보험 대상 농작물은 73개 품목으로 특히 4~5
서천군이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마감한다.임업직불금은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이한다.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신청 대상산지(2019.4.1.~2022.9.30.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산지)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주된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
당진의 대표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와 연결된 삽교호자전거길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다.삽교호자전거길은 한편엔 넓은 호수가 반대편으로는 드넓은 평야가 펼쳐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자전거 쉼터와 이정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또한 삽교호관광지 내에는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당진시 직영 자전거터미널이 있어 자전거가 없는 관광객도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자전거터미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성인용, 2인용, 아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예산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예산황새공원 식(食)체험 프로그램 신메뉴 20여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황새공원은 지난 2월부터 신메뉴 개발에 착수하고 지역민으로 구성된 강사 6명과 요리 실습 및 강사 소양 교육(18시간)을 추진했으며, 신메뉴 조리책자(레시피북) 제작 등 용역은 4월 말까지 진행된다.또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난 18일 황새권역마을 식체험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가 정성 계절 채소를 넣어 만든 ‘캐릭터 카레’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행사 현장 컨설팅을 수행했다.이번에 개발한
천안시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천안 2·3·4산업단지와 풍세산업단지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6년까지 천안 2·3·4산단, 풍세산단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고 에너지 수요관리 및 탄소배출저감 등 산단 내 기업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과 안전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기업의 알이백(RE100) 인증을 위한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