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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헤드윅’ 송창의·윤희석 합류

  • 입력 2009.11.05 17:2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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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뮤지컬 ‘헤드윅’(제작 쇼노트·CJ엔터테인먼트)에 탤런트 송창의(30·사진)와 윤희석(34), 뮤지컬배우 송용진(33), 최재웅(30)이 합류한다.
‘헤드윅’은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의 이야기다. ‘한셀’은 결혼을 위해 이름을 ‘헤드윅’으로 바꾼 뒤 성전환수술을 받지만, 버려진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록 스타의 꿈을 키우게 된다. 송창의 등 4명은 ‘헤드윅’을 연기한다.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 출연 중인 송창의는 이미 2006년 ‘헤드윅’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윤희석은 ‘그리스’ ‘록키 호러쇼’ 등의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과시했다.
송용진은 2005년 국내 초연 때부터 ‘헤드윅’에 등장했다.
최재웅은 ‘쓰릴 미’ ‘샤인’ 등의 뮤지컬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가수 윤도현(37)과 뮤지컬배우 강태을(29)이 ‘헤드윅’으로 캐스팅됐다. 탤런트 신동욱(27)은 성대 결절로 인해 출연이 보류된 상태다.
‘헤드윅’은 14일부터 2010년 2월28일까지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송창의 등 4명은 12월8일 공연부터 차례로 투입되며 1월부터는 지방 투어도 병행한다. 4만5000~6만원
02-3485-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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