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가정을 돕기위해 두레영농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사업단은 토지 임대와 쿠마토(기능성 토마토) 기술이전 합의등을 거쳐 자활근로자 10여명이 양주시 마전동에 3,392㎡, 의정부시 가능동에 1,576㎡ 등 총4,968㎡에 쿠마토 1,000주, 배추 11,000포기를 파종했다.
사업단은 다음달 수확해 사회복지법인과 자활 음식사업단, 경로식당, 푸드뱅크 등에 우선 지원 할 예정이다.
공완식 복지지원과장은 내년에는 무농약 친환경인증과 회원제 판매방식 도입, 사업확대를 위한 농지를 추가 임대 하는 등 상품을 브랜드화 해 수입창출을 통한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