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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구, 자매결연 상주 농산물 직거래 장터

  • 입력 2009.11.03 11:09
  • 기자명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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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중1동 주민센터는 오는 6일 12시부터 저녁8시까지 부천시청(민원실 앞) 광장에서 중1동과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상주시 은척면(면장 성재열)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은척면 작목반이 생산한 햅쌀, 배, 사과, 느타리버섯, 오미자 건과, 전통 된장, 고추장, 청국장과 배즙, 양파즙 등을 은척농협에서 선별한 것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중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4월 20일 은척면을 방문해 공동의 번영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 관계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협정한바 있다.
이를 기념해 지난 6월 27일 은척면에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자매도시 초청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등 두 지역간 내실 있는 결연의 기틀을 만들었으며, 그 결실로 이번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부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유병수 중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농간 상생의 발전을 위해 농가소득 증대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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