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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그만 …청렴교육 선언

  • 입력 2009.11.03 22:0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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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지영근)이 ‘청렴 대구교육 운동’에 나섰다.
청렴 대구교육 운동은 최근 대구교육이 국가 청렴도 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면서 시민들의 질타가 이어지는데 따른 일종의 청렴도 향상 캠페인이다.
노조의 청렴 대구운동은 ‘보람 있는 직장생활보내기’와 ‘자정 3문 운동’, ‘관대관 접대문화 개선’, ‘부당한 청탁(인사, 예산 등) 배격 운동’ 등으로 짜여 있다.
이와 함께 노조는 상시적으로 각종 청탁 근절, 잘못된 관행철폐, 부정부패방지를 위해 ‘청렴대구교육을 위한 부패방지 신고 센터(전화:757-8590)’를 별도로 운영한다.
노조측은 “캠페인성 청렴 운동과 함께 부패방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청렴 대구교육 운동의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패방지 신고센터에 접수된 각종 부정부폐건은 검찰 및 감사원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노조는 2일 교육감 및 본청 과장, 지역교육청 교육장, 각급 기관장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렴 대구교육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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