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용인시립도서관, 도서관문화학교 개강

2∼25일 자원봉사활동가 대상 운영

  • 입력 2009.11.02 18:14
  • 기자명 박경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립도서관은 2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자원봉사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학교는 작은도서관·마을문고의 운영과 문화활동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열려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올해 도서관 문화학교는 도서분류 이론과 옛 이야기의 이해와 활용 등을 내용으로 주1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4회에 걸쳐 용인어린이도서관과 동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2일 용인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관이 미래다’의 저자 김동명(민족사관고등학교 사서교사)씨가 작은도서관을 위한 분류이론과 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11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동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11일 어린이문학평론가 이재복 씨가 ‘동화의 뿌리 옛 이야기’를, 18일 옛이야기 연구가 김환희 씨가 옛이야기 그림책 속 문화코드와 그림 평론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25일에 동화구연가 유애순(말과 글 표현연구소 대표) 씨가 동화구연 기법과 그림책 활용에 대해 강의한다.
사전에 접수 신청한 40여명의 용인시 공공도서관·학교도서관·작은도서관 사서 또는 자원봉사활동가들이 참여한다. 그 외에도 희망 자원봉사활동가의 경우 현장 참여할 수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