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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개발 경험 전수 양해각서

IFEZ, 1조3천억원 외자유치 성공

  • 입력 2009.10.27 23:14
  • 기자명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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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최근 1조3천억원에 달하는 외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최근 외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후발국가인 몽골에 IFEZ의 개발 경험을 전수하는 등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FEZ 이헌석 청장은 27일 오후 갯벌타워 19층에서 몽골 알탕볼라그 자유무역지역(Altanbulag Free Trade Zone)의 칸볼트(Ganbold. E) 부의장과 경제 및 상호협력방안과 국제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몽골 알탕볼라그 부의장과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양 지역의 모든 경제, 상호방문, 투자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양 지역의 협력과 번영을 위해, IFEZ의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국제회의 세미나와 같은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헌석 청장은 “이번 몽골 알탕볼라그 자유무역지역의 요청으로 MOU를 체결한 것은 IFEZ의 경험을 후발 국가들에게 전수해 양 지역간의 우호증진을 꾀하는 것은 물론 국위선양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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