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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생각지 못한 착한 기업 만들자

부산,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13일까지 공모

  • 입력 2009.11.02 01:34
  • 기자명 진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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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참신한 창의성으로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창출할 ‘부산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른바 ‘빵을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으로 불리는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좋은 일을 하면서도 수익을 내는 기업’을 의미한다.
부산시는 사회적기업이 성공하도록 ‘착한 기업’의 제품을 이용하는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 현상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유망한 아이템을 발굴, 사회적기업의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범시민적인 인식을 확대하며, 또한 사회적 기업 관련 전문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및 제안서 제출은 월2일부터 13일까지이고, 참가자격은 부산시 거주자로 1인 단독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복수응모 불가)로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자전원에게 상장 및 상패와 함께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50만원, 우수상 3팀에 상금 30만원씩, 장려상 5팀에는 상금 20만원씩의 부상이 주어진다.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구체적 내용과 일정은 부산시 홈페이지 ‘사회적 기업아이디어 공모전’과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www.rise.or.kr)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부산’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부산시 홈페이지와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m-h0130@hanmail.net(사회적기업연구원)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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