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4일 오후 2시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재난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 대대적인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일제점검’라는 주제로 한인수 금천구청장을 단장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강남도시가스와 함께 특별전담반을 구성했다.
홈플러스 금천점과 독산 프리머스 등 복합영상관, 다중이용시설, 건설공사장, 가스·석유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동주민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남문·대명·현대 등 지역내 7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캠페인 전개시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고충을 감안해 재래시장 물건구매 및 식사 등 경제활동과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