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농한기 일자리 창출 한몫

진도농어촌公, 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 착수

  • 입력 2010.12.06 23:19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창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지난달부터 전국 93개 지사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내년 3월까지 5개월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통해 연인원 8만118명의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김형용)는 지난달 19일부터 2011년도 영농준비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사 유지관리 승계자산 처분 수익금(1억9,500만원)으로 지사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우선, 금년도에 1억2,800만원을 집중 투입해 용·배수로 기계 및 인력 준설 85km, 저수지 주변 및 하천정비 11개소, 양수장 도색 및 주변정비 10개소, 수문 79개소등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의 농한기 유효인력(1,079명)과 관내 건설 중장비(225대)를 활용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대대적인 정비와 보수를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의 차질 없는 업무수행과 농어촌지역 지역주민들의 농한기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