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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중학생 학업성취도 ‘전국 2위’

  • 입력 2010.12.06 23:1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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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1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지역 중 3학생의 성취도가 ‘도내 1위, 전국 2위’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난 7월13∼14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5개 과목에 대한 학업성취도를 전국 180개 교육청 단위로 실시했다.
시는 국어9위, 영어 6위, 수학 2위, 과학 1위, 사회 2위를 차지해 2008,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전 과목 전국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가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로 지정받아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교육부문에 집중 투자한 결과이다.
시는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운영해 실시하고 있다.
거점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건립을 비롯 4개의 영어체험센터 설치 운영, 각 학교 원어민 강사 배치, 영주사이버 학습센터 운영,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현안사업비 지원, 미8군 자녀 및 해외교포 자녀 초청 영어캠프, 동양대학교부설 영어영재교육원 지원 등이다.
또 학교 시설의 대응투자 지원으로 학교운동장 잔디조성 사업,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실 신축과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을 추진해 야외 학습공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명품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밖에 ㈜영주시 인재육성 장학회에서 매년 8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특구지정 이후 4년간 교육부문에 총 190여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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