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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백두대간 생태복원사업 50억원 투입

  • 입력 2010.12.06 23:1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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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2011년부터 50억8000만원을 투입해 백두대간 복원사업과 기반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백두대간 복원사업은 도로개설 등으로 생태축이 단절된 마루금 생태축 연결사업에 42억원(국도비 35억원 등), 광산개발로 인해 훼손된 농암 궁기 폐광산 경관조성에 1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탐방객에 의한 훼손된 등산로 정비사업에 3억 2000만원, 자연식생이 잘 보존된 희양산 산림유전자 보호관리사업에 5000만원 등 총 47억원(국·도비 37억원 등)을 투입해 추진한다.
또 백두대간 주민 산림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조성사업에 3억8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의 백두대간은 전국 680㎞ 중 110㎞로 전국 최장구간이며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중 4개의 명산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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