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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영등포 평화대새協 회원 농어촌 현장체험

  • 입력 2010.12.06 19:4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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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평화대사협의회 회원들은 1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로부터 초청받아 김포농어촌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농기센터는 주요 소비층인 도시 소비자들을 초청해 김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연중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체험단은 ‘게으른농부’ 영농조합 법인가공센터와 인삼판매센터, 애기봉, 대명항 어판장, 함상공원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각종 체험 활동을 가지면서 김포금쌀을 비롯한 김포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촌마을의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 모씨(영등포구 신길1동 거주)은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업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김포시에 감사하다”며 “오늘 저녁은 김포의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가족과 함께 식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김포지역과 김포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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