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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한마음 콘서트’ 대성황

구리, 수험생 2천여명 참여… 대학입시설명회 병행

  • 입력 2010.12.03 10:5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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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옥 기자 /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구리시체육관에서 고3 수험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험생과 함께하는 ‘2010 꿈과 희망 한마음 콘서트’ 축제를 대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그동안 입시에 매달려온 관내 고3 수험생 2,300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는 청소년동아리 7개팀이 젊음의 에너지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는 개막식에 이어 인기 개그맨이 진행하는 ‘감성의 신나는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인기가수 아웃사이더, DNT 등 6개 그룹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젊음의 무대로 펼쳐졌다.
축제 개막식에서 박영순 구리시장은 수험생들에게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활짝 나래를 펼치도록 당부했으며, 개막식에는 박석윤 시의회의장, 김문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각 고등학교장들이 참석해 격려했다.
이번 고3축제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재)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쌓여온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끼를 발산시켜 새롭게 내일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고3축제에 이어 오후 2시에는 수능을 치룬 이후 대학입시에 관심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해 ‘2011학년도 정시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배상준 비타에듀 고려학원 학생과장이 ‘2011학년도 정시 대학입시 지원전략 설명회’ 와 사전 상담신청을 한 수험생(학부모)들이 입시상담 전문가들과 1:1 개별 진학 컨설팅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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