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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관악-금천, 내년 2월말까지 성금·품 모금

  • 입력 2010.12.03 10:5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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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발점으로 지난 1일 관악구청 1층에서 ‘사랑의 열매달기와 성금모금함’ 설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구청장, 6급 이상 전 공무원과 관악구의회 의장, 의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치식은 구가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품 모금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했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2월말까지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를 추진해 11억원을 목표로 구에 소재한 관공서, 기업체,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집합 장소 등을 순회하며 사랑의 열매달기와 성금·성품 모으기 활동을 한다.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성품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틈새계층을 비롯 법정보호계층, 푸드마켓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집중 지원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사랑의 열매로 시작된 사랑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말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절기를 버티기 힘든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 주민들에게 경제적·정신적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비롯해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모·부자 가정, 결식아동 등 법정보호계층 및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구는 종합청사 1층 통합민원실 성금·품 접수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성금접수와 함께 온라인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1,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금천계좌)를 통한 성금접수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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