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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미디어시대 주도할것”

CTS, 창사 15주년 감사예배
김정서·김삼봉 목사 새 공동대표이사 취임

  • 입력 2010.12.03 01:3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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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사장 구본홍)가 창사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1일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새로운 임원과 함께 영상선교를 선도하는 미디어가 될 것을 다짐했다.
구본홍 사장은 “CTS는 영상선교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독교 미디어로서 6대 목표와 18가지 핵심비전을 선정했다”면서 “2012년 디지털 방송과, 3개 채널의 경쟁력강화, 스마트폰 미디어 시대 선도하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정의 안정화와 전국16개 지역의 네트워크와 전 세계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면서 “동시에 영상 콘텐츠의 첨병으로 좋은 콘텐츠 개발에 앞서가며 사회적인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비전선포와 더불어 공동대표이사로는 김정서 목사(통합 총회장), 김삼봉 목사(합동 총회장)가 취임했으며 지용수 목사(통합 직전총회장)과 지용수 목사(합동 직전총회장)가 공동대표이사자리를 이임했다.
김정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현대사회는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영상문화를 빼놓고서는 현대사회의 흐름을 다 표현할 방법이 없다”면서 “특히 영상은 하나님이 복음을 전파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라고 주신 선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15년 동안 모든 직원들의 많은 수고를 통해 CTS가 성장해왔는데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를 힘입어 바통을 떨어뜨리지 않고 열심히 이어가겠다”면서 “IT기술이 선진화를 한국의 특성을 교회가 좋은 이점으로 사용해 먼저는 안 믿는 사람들과 전 세계를 향해서 진리가 전해질수 있도록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김삼봉 목사는 “앞서 선배들이 해왔던 좋은 일을 계속해서 계승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면서 “회장과 사장과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할 수 있게 기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영택 목사(월드비전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최이우 목사의 기도, 장차남 목사는 ‘나팔을 크게 불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전쟁에 나갈 때는 나팔을 크게 불면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대적에게서 구원하신다는 약속을 주셨다”면서 "CTS기독교TV는 이 시대에 세상을 향한 나팔과 같은 역할로 나팔을 크게 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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