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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한기총, 언론상·특별상·공로패 수상자 선정

  • 입력 2010.12.03 01:3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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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 목사)가 오는 7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10 한국교회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언론상 특별상 공로패 등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 특별상에는 이어령 교수(전 문화부 장관·사진左)가 내정됐다.
이 교수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평론가이자 초대 문화부장관으로서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던 중 올해 펴낸 신앙수상집 ‘지성에서 영성으로’를 통해 기독교복음을 널리 확산하여 한국교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김동근 장로(한기총 회계·사진右)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김장로는 연합회의 회계 2년(2009-2010년)과 부회계 1년(2008년)을 맡아 헌신적으로 봉사하면서 재정의 합리적인 집행과 적극적인 확충으로 연합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화합에 힘썼으며, 특히 회관구입특별기금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언론출판위원회(위원장 이형규 장로)는 언론상 선정위원회를 열어 응모 및 추천서와 증빙자료를 심사하고, 기자상과 방송인 상에 국민일보 노희경 기자와 CTS기독교TV 김덕원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
신학저작부문은 도서출판 국제제자훈련원(대표 김명호)의 ‘엑스포지멘터리 창세기(송병현 지음)’가, 신학번역부문은 대한기독교서회(대표 정지강)의 ‘선교와 돈(조나단 봉크 지음·이후천 옮김)’이 선정됐다. 목회자료저작부문에는 쿰란출판사(대표 이형규)의 ‘성소권(소강석 지음)’이, 신앙생활저작부문은 글로리아(대표 김 일)의 ‘닮음 1, 2, 3(김항안 지음)’이, 신앙생활번역부문은 한국장로교출판사(대표 채형욱)의 ‘그 여자의 신앙, 오프리 윈프리(마르시아 Z. 넬슨 지음·최혜선 옮김)’이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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