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 추세에 대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하수도 방류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자 원주 하수처리장 증설 및 문막·흥업 하수종말처리장 시설공사를 추진 중으로 2011년 사업비중 국비38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문막·흥업지역 하수종말처리장 및 하수관거정비공사는 2007년도에 착공했으나, 그동안 국비지원금액이 미미해 60%정도 밖에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으나, 내년에는 잔여공사를 100% 완료할 수 있는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문막·흥업지역 수질과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