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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워킹맘 일자리사업’ 실시… 내년 상반기 40명 채용

  • 입력 2010.12.03 01:0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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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철 기자 / 시흥시는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만 30~50세까지의 관내 전업주부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사회참여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2011년 상반기에 40명을 채용해 ‘워킹-맘 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워킹-맘 일자리 지원’사업에서 선발된 인원은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업무 및 도서관 방과 후 독서 지도 등 일선현장업무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선발조건은 관내 거주하는 모자가정세대, 실업기간이 장기간 미취업 전업주부로써 직업상담사 교육, 독서 지도사 자격증, 전산 및 기타 자격증 등을 취득했으나 결혼, 육아 등으로 취업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우수 여성인력에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8일까지 시 홈페이지 접수 또는 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계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본 사업은 2007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래 ‘워킹-맘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업주부 및 미취업 여성층으로부터 상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사업으로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업무처리로 실업자가 보다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 정책계(031-310-6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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