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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구제역 예방 차단 ‘최선’

생석회 200톤 공급·축산농가 소독 지원

  • 입력 2010.12.03 00:4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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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경북 안동시 와룡면과 서후면에서 발생한 돼지와 소 구제역과 관련 구제역 의사환축발생에 대비 관내 각 읍·면·동 및 축산단체에 생석회 200톤을 긴급 공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화성시는 관내 산재한 축산농가에 구제역 유입을 사전에 예방 차단하기 위해 생석회 공급과 함께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을 지원하기위해 24개단의 공동방제단을 집중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시는 최형근 부시장은 지난 1일 가축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각 읍·면·동의 공동방제단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공동방제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구제역 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또한 시는 축산농가에 매일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1일 1회이상 임상관찰을 실시해 의심축 발생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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