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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스마트폰으로

‘비전성남’ QR코드서비스… 시민소통 최선

  • 입력 2010.12.03 00:3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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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인 기자 / 성남시가 매달 25일 발행하는 시정소식지‘비전성남’을 QR코드 촬영 한번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자체 발행 신문 중 처음으로 지난달 초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비전성남 12월호부터는 QR코드를 도입해 시정소식지의 모바일 웹 서비스를 더욱 최적화했다.
이번 ‘QR 코드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전성남’ 첫면 하단에 있는 격자무늬의 QR코드를 찍으면 성남시가 별도로 구축한 모바일 사이트로 연결돼 비전성남 지면이 싣고 있는 각종 시정소식과 성남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을 바로 내려 받을 수 있다. 
QR(Quick Response)코드는, 빠른 리코딩이 가능하고 대용량을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스마트폰으로 한번 촬영해 두면 매달 비전성남을 배달받지 않아도 새로 발간한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언제든 과월호 발행 기사정보도 찾아 볼 수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 QR코드의 활용도를 높여 지면으로 제공하지 못하는 영상물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높아져 성남시는 지난 5월부터 공식 트위터(http://twtkr .com/seongnamcity) 운영과 함께 페이스북에 연동하고 있고, 지자체 최초로 비전성남 스마트폰 서비스와 이번 QR코드 도입까지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홍보매체 발굴 운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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