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석 기자 /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회장 박기철)는  1일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뒤뜰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어 줄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박형철 지청장,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 박기철 회장, 조영자 여성분과위원장 및 여성분과 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고 또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 석재민 부회장(신승오앤에프 대표이사)이 1000만원의 김장지원금을 쾌척해 더없는 나눔의 장이 됐다.
이날 담근 1000포기의 김치는 범죄예방위원과 1:1 결연을 맺고 있는 범죄취약아동, 범죄피해자가정, 불우모범보호관찰대상자, 나눔의 희망 및 멘토이모 결연세대, (재)푸른쉼터 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대상자, 아동보호시설(성우애육원, 한빛원, 신망원), 노인요양원(덕인노인전문요양원, 우리들노인전문요양원, 밀양시립요양원), 마을 경로당(두암회관, 소구령회관) 등 총 156곳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