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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한눈에 반한 쌀’ 이름값

서울 양지회, 연말선물 4년간 2만2천여포 구입

  • 입력 2010.12.01 11:0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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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기자 / 해남군 송지면(면장 노성철)이 도시소비자와 맺은 끈끈한 인연으로 최근 4년 동안 8억여원의 해남 쌀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남군 송지면에 따르면 서울양지회(사무총장 장종환)는 매년 회원들에게 보내는 연말 선물로 해남군의 대표브랜드 쌀인‘한눈에 반한 쌀’을 4년 연속 선정하면서 올해 2억 1200만원(5,300포) 상당의 쌀을 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서 활동 중인 국가공무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각각 2억여원(5,500포) 상당의 해남 쌀을 구입했다.
해남군 송지면은 지난 10월 양지회 연말선물 선정행사에 직접 양지회사무실을 방문해 각 지역에서 출품된 상품 중 해남 쌀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이번 판매를 이끌어 냈다.
한편, 서울양지회는 2007년 송지면발전협의회 김금복 회장의 주선으로 서울양지회와 송지면이 결연을 맺고 매년 연말 선물로 해남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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