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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2011년 적용 개별주택 가격조사

  • 입력 2010.12.01 11:0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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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진도군이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개별주택가격 조사에 착수했다.
군은 내년 1월 21일까지 단독, 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 1만 3천건에 대해 주택의 특성을 조사하는 등 개별주택조사 일정에 맞추어 조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29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뿐 아니라 재산세(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오판주 세무회계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주택가격 조사요원이 각 가정에 방문할 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개별주택가격조사에 대한 대주민 홍보를 위해 현수막 및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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