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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생활신고도 119로 OK!

충남, 수도·가스·노인학대등 원스톱처리

  • 입력 2010.12.01 23:5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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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환 기자 / 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는 도민이 언제, 어디서라도 생활관련 긴급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편리하게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수도, 가스, 노인학대 등 11종의 도민생활관련 각종 긴급신고가 119전화 한번으로 모두 해결된다고 밝혔다.
현재 도민생활관련 각 종 신고전화는 수도(121), 환경(128), 가스(1544-4500) 등 해당기관별, 유형별로 각각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많은 전화번호를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워 114 등에서 안내를 받아 신고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각종 생활관련 재난 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119에 전화하면 재난 내용에 따라 해당기관의 담당자에게 3자 통화연결을 해주고 야간 등 담당자 부재 시 문자메시지로 신고사항을 담당자에게 전송함으로써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당되는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처리해준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및 다문화가정 외국인의 재난 신고에 대비 외국어 가능자 46명의 인력풀을 확보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9개국 언어의 소통이 가능한 3자 통화연결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성격에 따라 필요시 해당기관과 소방관서간 동시에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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