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개선 김해시 연합회(회장 김석순)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백미 720kg(1천8백만원정도)를 지난 26일 오전 10시 김해시를 방문해 전달했다.
(사)생활개선 김해시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한 단체로서 지금까지 농촌 환경 보전 실천, 친환경농산물 생산 운동, 지역학교 장학금 지원, 꽃 거리조성, 어려운 이웃돕기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해 온 단체이다.
특히, 올해는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 기증하기로 결의해 전 회원들이 1인 1되씩 더해 총 720kg라는 쌀을 모금해 지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