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오후 3시 중구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동반자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가정해체와 학업중단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청소년들을 상담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도와주고 지역사회의 각종 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기관들과 함께 그 동안의 청소년동반자활동내용을 살펴보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이다. 위기청소년들의 주된 문제는 학업·진로, 일탈·비행, 대인관계, 가족문제, 정신건강의 순으로 나타났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