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기자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농림 어업 총 8,584 가구를 대상으로 ‘2010 농림어업 총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조사원,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내검요원 등 총 158명의 조사인력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하거나 통·리장의 행정협조를 통해 경지, 작물, 경영형태 등 46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2~24일까지 시청 전나무실에서 조사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총조사는 정부에서 농림은 1960년, 어업은 1970년, 임업은 1998년부터 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3개 총조사를 농림어업 총조사로 단일화 해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