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글로벌 애니메이션 중심으로

충남, 문화콘텐츠 해외거장 초청교육

  • 입력 2010.11.29 21:19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봉환·박영환 기자 / 충남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백석대학교, AR모드(주)의 산+학+관 연계시스템 구축으로 추진하는 ‘2010문화콘텐츠 해외거장 초청교육’이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번 하모니 신기술 프로그램을 도입한 OJT(On the Job Training) 실무형 특화문화디자인 스쿨교육은 ‘미국의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와의 결합에 의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으로서 프로젝트명 ‘Action Dad’를 제작중인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툰존 스튜디오(Toonzone Studio)’의 애니메이터와 감독이 직접 내한해 백석대학교에서 하모니 신기술 프로그램을 활용한 강의와 AR모드(주)에서 인턴쉽 등을 활용한 ‘Action Dad’의 현지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42만달러(한화 507백만원)를 수주, 지난 19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 관계자는 “하모니 신기술 시스템을 활용한 제작역량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해외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제작수주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도내 전문인력을 활용한 취·창업과 연계추진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Action Dad OJT 현지작업 프로젝트를 통해 툰존 스튜디오와의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향후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시 충남지역을 통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