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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관광 ‘날갯짓’

서초, 헬스케어 협의회 구성 해외환자 유치

  • 입력 2010.11.29 19:4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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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기자 /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색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특성화된 의료분야를 중심으로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명품 의료관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노령화에 접어들고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면서 의료비가 저렴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환자가 이동하고 있는 국제적 추세에 대비해 서초구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의료관광 분야 양해각서를 체결(2010.10.15)하면서 250만 미주 한인들과 상호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구는 ‘글로벌 프리미엄 헬스케어 협의회(가칭)’를 구성하고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며, 협의회 참가 의료기관을 국제 자매 우호도시에 연계 등 해외 마케팅 홍보에 주력하면서 의료관광 상품 개발시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지고,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인력뱅크화하며 의료기관내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지원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 의료기관 모집은 오는 12월10일까지이며 구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seocho.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2155-8196)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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