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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공직자 청렴도 향상 교육 실시

  • 입력 2010.11.26 18:3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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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구청7층 대회의실에서 부평구청 공직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님을 초청해 2010년도 두 번째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부평구 공무원을 위한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조건”이라는 주제로 재물을 탐한 자 재물로 망한다,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행정처리, 부패방지 시스템 구축,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구민과의 소통의 시대를 열어라, 대한민국은 우리가 책임진다, 아침마다 옷깃을 여며라 등의 소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모든 것이 한꺼번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렴을 실천하고 이 작은 실천이 부평구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면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렴도시 부평, 투명한 부평, 구민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부평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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