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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민원발생지역 점검

안산 단원, 건설현장 방진벽 설치등 당부

  • 입력 2010.11.26 18:2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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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기자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임철웅)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5일~이달 26일까지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기간’으로 선정하고 대규모 공사장과 상습민원 유발공사장에 대해 세륜시설 정상가동 등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과 소음방지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가을철은 건조한 기후로 인해 각종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가 바람에 날리고 대기질을 악화시키는 계절임을 사업장에 홍보하고 방진벽 설치 및 관련규정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관리기준을 지키지 않은 사업장과 민원발생이 예상되는 사업장 6개소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7개소를 점검했다.
유현 환경위생과장은 “단원구 지역은 각종 건설공사와 재건축 및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 있어, 앞으로도 비산먼지 및 소음으로 인한 민원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사현장을 수시로 지도점검 해 비산먼지와 소음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시켜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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