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한ㆍ김황현 기자 / 경기도 제2청사와 미2사단이 함께하는 자매결연 친선교류행사가 지난 23일 열렸다고 전했다.
2006년 9월 경기도 기획행정실-미2사단 참모부 등간에 친선활동을 시작으로 6개 실국과 미2사단 예하 부대 조직간 매년 실국별로 2~3회 정도 볼링대회, 미술전시회 관람 등 친선교류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경기도 공무원은 미군장비, 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미2사단의 역사와 유물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미군장병들은 양주 송암천문대를 방문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든 망원경, 아시아 최초 첼린저러닝센터 등을 통해 우리나라 우주와 과학기술의 발전된 상을 눈으로 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미간 좋은 친구로 친목을 쌓으며, 경기도와 나아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한미동맹 강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