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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쾌적한 밤거리 만들기

동두천, 보산동주민자치위 방범순찰활동

  • 입력 2010.11.29 17:3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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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묵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주)는 지역의 안전한 밤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7개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방범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자율방범활동은 보산동 사회단체장들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월요일 통장협의회를 필두로, 화요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수요일 바르게살기협의회, 목요일 체육회, 금요일 주민자치위원회, 토요일 방위협의회, 그리고 일요일엔 각 사회단체의 장들이 자율적으로 근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통장협의회는 가장 적은 인원수에도 불구하고, 3개팀으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마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방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타 단체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3개월간 진행되고 있는 방범활동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단체원들이 보산동의 이미지를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밤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미선 (보산동 통장협의회장) 씨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방범활동을 펼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도 우리 마을의 치안 확보를 위해 통장님들이 많은 노력을 보여주셔서 고맙다”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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