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우정·장안 택지개발 사업과 관련 지난 25일 우정읍 조암리에 한라비발디아파트(635세대) 견본 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갔다.
화성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조암 한라비발디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8층으로 총 11개동에 635세대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59세대 84㎡ 513세대 및 125㎡ 63세대 등이다.
한라비발디아파트가 자리한 조암 (우정읍)지역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인접해 신흥 주거단지로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단지 밖에는 아이들을 위한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교육환경도 적합하다는 호평이다.
특히 한라비발디는 건물 외관을 차별화되도록 설계했고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테마공원과 주거 미학을 완성하는 신평면 특화설계 등을 갖추고 있어 자녀를 둔 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IC와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할뿐만 아니라 주변 39번 77번 88번 국도를 이용한 인근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한데 특히 현재 공사중인 시흥-평택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진입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대자동차연구소를 비롯해 장안산업단지 발안산업단지 마도지방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들이 조성돼 있고 주택난이 부족한 가운데 분양에 들어간 한라비발디의 인기는 대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한라비발디아파트는 녹지율이 약 46%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며 단지내 공원도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테마공원으로 꾸몄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넓은 놀이터는 맘놓고 뛰어노는 아이들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