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金총리, 연평도 전사자 분향소 조문

  • 입력 2010.11.26 03:22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수현 기자 / 김황식 국무총리는 25일 연평도 전투 전사자 합동 분향소인 국군수도 통합병원(분당소재)를 찾아 국무위원등 국무회의 구성원 (국무총리실장, 국무차장포함) 사무차장 공보실장등 조문단 23명과 조문을 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김 총리는 해병대 관계자의 안내로 장관들 중앙에서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고 향을 점화하고 통한의 마음으로 분향했다.
묵념하는 장관들은 포화속에서 쓰러져 숨져간 장병들을 생각하듯 그 영혼을 위로하며 애타는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듯 침통한 표정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총리는 방명록에 `대한민국은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썼다.
또한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서 국민들이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