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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자연의 소중함 배우자

GS칼텍스, 여수 지역아동센터 생태체험교실 운영

  • 입력 2010.11.26 01:0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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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규 기자 /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는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 일환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손잡고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여수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태체험교실을 연다.
지난 13일 1차 행사에 이어 오는 27일 열리는 2차 체험교실에 GS칼텍스는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부근 뱀사골 일대에서 130여명의 학생들에게 뱀사골 탐방 안내소 및 지렁이 생태학습장 견학, 숲속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립공원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한편, 태양광 발전시설, 지렁이 생태학습장 등의 견학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생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우리 곁에 늘 함께 있어 소중함을 잊고 사는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자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녹색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에너지교실은 지난 4월 28일 발대식을 가진 이래 GS칼텍스 봉사자 40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400여명이 함께 참여해 10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비전교육과 환경교육, 직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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