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형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북한해안포 연평도 피격 사건과 관련, 비상상황실을 설치 관계기관과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24시간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군에 따르면 사고당일인 23일 긴급 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이와 관련 각 실과 소와 7개면의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도록 조치하고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근무기강 확립지시 등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이 외에 의회와 각 실과 소 간부들이 모여 23일 긴급회의를 갖고 사고수습에 나서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