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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대기질 개선 ‘최우수구’

친환경시설등 18개 분야… 3년 연속 입상

  • 입력 2010.11.25 23:4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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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기자 /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서울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자치구 평가에서 2008년, 2009년 우수구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4억원을 지원받아 눈길을 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2009년 54㎍/㎥에서 2010년 10월 현재 46㎍/㎥로 감소하는 등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자치구의 대기질 개선 결과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서울시는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시설 확충 및 교통정책, CO2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전개, 자동차 저공해화 및 생활주변 환경오염 예방관리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분야별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항목별 실적을 계량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점은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수소차 연구 개발을 위한 요건인 수소자동차 충전소 설치를 적극 유치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CO2 및 온실가스 감축을 주민, 기업체, 환경단체가 함께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보안등을 양재천 산책로에 설치해 주민안전 및 관내 어린이 대상 친환경 학습장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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