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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디바’와 함께하는 성탄절

송정미 음악회, 내달 13일 예술의 전당

  • 입력 2010.11.25 23:3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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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대한민국 CCM의 디바, CCM 아티스트 송정미(사진)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내달 1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91년 1집 앨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발표 이후 지난 20년간 수백 차례의 국내 공연과 북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공연 등 전 세계 공연을 통해 활발히 찬양사역을 해 온 송정미는 교회음악으로만 인식되던 기독교 음악(CCM)을 대중 속으로 이끌고 왔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 전당, LG아트센터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 열린 공연 모두 전회 매진을 기록한 국내 유일의 CCM아티스트다.
특별히 크리스천 뿐만 아니라 온 세계인이 함께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에는 조수미, 신영옥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선호하고 협연을 펼쳐온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구촌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희망 그리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해온 월드비젼 선명회 합창단이 함께 참여해서 아름다운 성가곡과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PO: Mostly Philharmonic Orchestra)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성악과 지휘를 전공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박상현의 역량을 주목할 수 있는 데, 그는 편곡자겸 지휘자로서 새로운 감각의 반주 편곡과 매끄러운 오케스트라 음향을 다듬어 반주 역할의 수준을 한 차례 높였다는 언론의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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