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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문가 초청 딸기재배기술교육

밀양, 日 우다가와 박사 농가 애로사항 해결

  • 입력 2010.11.24 01:5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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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 일본 치바현 농림종합연구센터장 우다가와 유우지 박사를 초빙,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딸기 재배관리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통역은 전 경북대학교 교수 이기명 박사가 맡았다.
우다가와 박사와 이기명 박사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밀양을 찾아 많은 농업인이 겪는 딸기 재배 애로사항과 궁금증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밀양시 딸기재배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오전에는 선진농업국인 일본의 고품질 딸기재배 기술을 배우고 오후에는 농업기술센터 고설벤치재배 시설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육묘부터 정식 후 환경관리, 병해충 대책에 이르기까지 전 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을 농가 실정에 맞게 실습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기존의 재배 기술과 해외 신기술 접목으로 한층 더 높고 향상된 영농기술을 배우게 됐고, 더 많은 농업인이 이런 교육 기회를 가지기를 희망했다.
이 교육은 국제시장에서 유통되는 딸기의 품질 고급화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농업기술원 ATEC(농업기술교육센터)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 추진한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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