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식 기자 / 의왕시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팡팡 뮤직페스티벌’을 지난 20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손동 소재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시가 마련한 이번 열린음악회는 지난 18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과 청소년들이 그동안 입시와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건전한 문화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TBS 교통방송의 엄경환, 전영미의 힘내라 2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miss A(미쓰에이), 달마시안, 아웃사이 더, NS윤지 등 다수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즐겁고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열린 공개방송은 오는 21일 오후2시 TBS(교통방송)라디오를 통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