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순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자원봉사센터는 중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필요한 지식습득과 봉사자로서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24일 자원봉사대학을 개강한다.
교육대상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중 기본교육 이수 후 연간 봉사시간이 총 200시간 이상 되는 103명이며, 내달 9일까지 3주 동안 강서문화원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11개 강좌를 듣게 된다.
강사진은 대학교수와 각 분야별 사회 저명인사로 구성되었으며 건강관리, 재난교육, 행복한 노후설계, 생활법률, 장애인 이해, 장기기증, 북지원에 대한 이해 등 사회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