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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환경오염 뿌리 뽑는다

서구, 중점관리시설 85개소 일제조사

  • 입력 2010.11.23 11:5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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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기자 / 서구(구청장 전년성)은 지난 8~19일까지 환경오염 재난 예방과 쾌적한 서구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분야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및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관내 입지한 특정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유독물다량사용시설, 악취중점관리시설, 폐기물소각시설 등 중점관리시설 85개소로 시설기준 적합여부,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실시내용을 집중조사 했으며 환경분야 점검도 병행 실시됐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관련법규 위반 및 시설물의 위험요인이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했고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서동 소재 H사업장에 대해는 행정조치 및 시설개선토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환경오염사고 발생요인을 해소하고 서구민의 체감환경지수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관내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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