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옥 기자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5층 중회의실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을 키우는 가족경제노하우’란 주제로 서인천국민연금공단 고재완 강사 강의로 진행됐으며, 내용으로는 ▲합리적인 소비습관 ▲저축관리 ▲신용·대출관리 ▲노후준비 등의 알찬 내용으로 이뤄졌다.
희망통장가입대상자는 일하는 수급자가 있는 가구 중 신청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60%이상인 가구이며, 자활장려금을 수령하지 않는 자활참여자, 자활특례, 의료 및 교육급여 특례자 가구, 시설수급가구 중 소득요건 충족하는 가구도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희망통장 사업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희망통장에 가입한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현명한 소비와 저축을 통해 희망을 얻고, 삶이 모두 긍정적으로 바뀌길 바란다”고 말했다.